반응형 이것이 궁금하다27 대저 토마토 짭짤이가 아니었어? 사시사철 마트에서 토마토를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즈음에 쉽게 보이는 토마토가 있다. 이름하여 대저토마토. 대저토마토가 나온 것을 보자마자 뭐에 홀린 듯 구매하였다. 근데 먹어보니 작년에 먹었던 대저토마토와는 약간 다른 맛이 났다. 분명 짭짤하고 달콤한 맛이었는데 이건 다른 토마토보다는 달고 과육이 단단하고 맛이 없진 않으나 뭔가 아쉬운 맛이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대저토마토란? 대저 토마토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이라는 지역에서 겨울철에 생산되는 토마토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토마토이다. 대저라는 이름은 대저동이라는 산지에서 나온 것인데 대저동은 낙동강 하류에 위치하여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토양이 비옥하고 일조량이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1950년대부터 본.. 2023. 2. 15. 강아지와 나눠 먹고 싶은 딸기 어렸을 때 딸기는 봄의 대표 과일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겨울에 조금씩 딸기가 보이더니 이젠 겨울이 딸기 제철인 것처럼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딸기를 너무 좋아해서 딸기로 배를 채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을 만큼 난 딸기를 좋아한다. 물론 봄 딸기도 맛있지만 추운 겨울 큼지막한 크기로 날 유혹하는 딸기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장바구니에 항상 채워지는 품목이다. 이렇게 맛있는 딸기를 우리 강아지도 맛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과연 딸기는 강아지에게 괜찮은 것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딸기 강아지 나눠줘도 될까요? 나눠주고 싶은 마음 가득 담아 강아지에게 줘도 됩니다. 딸기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이다. 물론 다른 음식들처럼 급여 시 주의할 점들이 있지만 잘 지켜서 준다면 늘 같은 .. 2023. 2. 10. 강아지가 사과 좋아하는데 줘도 될까요? 강아지를 입양하고 너무 이쁜 모습에 이것저것 다 주고 싶었다. 그러나 이런 내 마음과는 달리 수의사 선생님은 강아지가 3개월이 넘을 때까진 간식을 먹이면 안 된다고 하였다. 그렇게 아이의 개월 수가 3개월이 지나고 가장 먼저 준 간식은 사과였다. 조그만 입으로 아삭아삭 소리를 내면서 먹는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아침에 사과를 먹을 때마다 가족들이 주는 사과를 한 입씩 얻어먹곤 하였고 옆으로 쪼르륵 달려오는 모습은 우리를 웃게 해 주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노란 물을 게워내었다. 내가 주는 방식이 잘못된 것이었는지? 사과 강아지에게 계속 줘도 되는 것일까? 사과 강아지에게 줘도 되나요? 다행히 사과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이다. 사과의 종류와 상관없이 모든 사과를 강아지에게 급.. 2022. 10. 31. 2022년 8월 23일은 처서입니다. 한동안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이 에어컨 키는 거였는데 이젠 아침에 창문을 열면 제법 시원한 공기가 느껴진다. 하지만 시원한 공기도 잠시 햇볕이 집으로 들어오는 순간부터는 창문으로 뜨거운 바람이 들어와 얼른 창문을 닫게 된다. 아직은 더운 여름인데 언제쯤 시원한 가을을 느낄 수 있을까? 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도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꺾인다는 처서 매직이 이번에도 통할까?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 처서는 태양의 황도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 네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물러가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물리칠 처, 더위 서) 뜻 그대로 붙여진 절기이다. 사실 가을을 시작하는 뜻의 입추 때에는 오히려 더위가 한창일 때이지만 처서야 말로 본격적으로 여름이 가.. 2022. 8. 19. 이전 1 2 3 4 5 ··· 7 다음 반응형